"자고있는 내 몸 위로 올라와 키스"…김재중 '사생팬'의 만행

"자고있는 내 몸 위로 올라와 키스"…김재중 '사생팬'의 만행

아이뉴스24 2024-07-22 16:1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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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과거 사생팬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과거 사생팬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은 김재중이 지난 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 21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재중은 "귀신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사생팬들에게 괴롭힘을 가장 많이 당한 사람일 것"이라고 말한 김재중은 "과거 집에 찾아온 사생팬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파트에 찾아와 도어락의 지문인식을 계속 눌렀다. 경찰에 신고를 하고 범인을 잡고 나서 이유를 물으니, 내 지문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과거 사생팬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은 방송 캡처 [사진=MBC]

또 사생팬이 집 안까지 침입했던 적도 있다고 밝히면서 당시 사생팬에게 강제로 키스까지 당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집에서 잠을 자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살짝 떴는데 내 몸 위에 올라와 있었다. 낯선 여자가 위에 있었다"며 "'설마 꿈이겠지' 싶어 억지로 잠을 자려 했지만, 다시 눈을 떴을 때 여전히 그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몰래 집에 들어온 사생팬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올라타서 내게 입을 맞추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이런 사생팬의 행동이 줄어들었다고 말한 김재중은 "도 넘는 행동, 사랑은 극심한 공포로 다가온다. 절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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