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열애 상대는…‘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 [엔터F]

 

배우 황정음이 전 프로골퍼 이영돈(41)과 이혼 발표 5개월 만에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대는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 DB)로 밝혀졌습니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농구스타 A씨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전하며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 스타 A씨와 데이트한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가까워졌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종규는 1991년 생으로, 1984년생 황정음보다 7살 연하입니다. 지난 20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해 첫 정규리그 우승을 안겨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와 지난 2016년 2월 결혼했고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으나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는데요.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지난 2월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