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태연, 현아도 한 ‘갈발’보고 가실게요

#장원영

금발, 흑발 등 다양한 헤어 컬러에 도전하는 중인 장원영. 역시 근본은 갈발인 듯하다. 최근 홍콩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선 내추럴한 다크 브라운 컬러 헤어와 함께 고혹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태연

태연은 최근 밝은 갈색 머리로 스타일링을 바꿨다. '골댕이'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컬러와 태연의 흰 피부의 조화는 그야말로 ‘러블리’ 그 잡채. 데뷔 이래 꾸준히 팬들의 ‘갈발vs흑발’ 논쟁이 이어져 온 태연. 이번 스타일 변신으로 그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지도?

#현아

얼마 전 결혼 소식을 전한 현아도 오랜만에 단발로 복귀했다. 원더걸스로 데뷔했던 때를 제외하곤 긴 흑발을 고수했던 것을 생각하면 꽤 놀라운 변신. 턱선에 맞춰 자른 짧은 숏컷 스타일 단발에 갈색 염색까지 더하니, 기존의 섹시 퀸 이미지 어딘가에 숨어있던 청순함도 드러난다.

#혜리

'갈발 찰떡' 셀러브리티를 이야기할 때 혜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혜리가 지닌 유쾌한 에너지와 매력적인 피부 톤은 밝은 갈색 머리와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레드 립과 하늘하늘한 소재의 톱으로 연출한 내추럴 룩은 갈발이 지닌 부드러운 이미지와도 잘 매치된다.

#박규영

청초한 블랙 숏컷 스타일링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배우 박규영도 ‘갈발’을 택했다. 얼마 전 여름을 맞아 레드 브라운 컬러로 염색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그녀. 흑발일 때는 보이지 않았던 '장꾸'같은 매력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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