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현아, 전남친 못 잊었나…모두가 경악한 SNS 상태

‘결혼 발표’ 현아, 전남친 못 잊었나…모두가 경악한 SNS 상태

TV리포트 2024-07-18 07:08:15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던이 최근 결혼을 발표한 전 여자친구 현아와 찍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아는 결혼 발표 열흘이 지났지만, 던과 함께한 사진을 여전히 남겨두고 있다.

18일 현아의 계정에는 전 남자친구 던과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 일부 남아있다. 사진 속 현아는 던의 무릎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현아는 지난 2018년, 던과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왔다고 직접 밝혔다. 당시 소속사가 열애설을 부인하자, 현아와 던은 직접 열애를 인정한 뒤 소속사를 나왔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듀엣 앨범을 발매하고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는 등 파격 행보를 이어왔다. 이에 결혼설까지 제기됐지만 2022년 11월 끝내 결별했다.

결별 후에도 현아와 던은 각자의 추억을 SNS에 남겨둬 이목을 모았다. 앞서 던은 현아와 교제 당시인 지난 2021년 9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별 후 사진 삭제 여부에 대해 “(결별 후에도) 놔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결별 후에도 사진을 남겨뒀던 던은 현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결혼을 앞둔 전연인을 위한 배려로 보인다.

현아는 올해 1월 용준형과의 열애설을 ‘셀프’로 알렸다. 당시 그는 용준형과 데이트하고 있는 근황을 업로드하며 “예쁘게 봐달라”라고 요청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용준형은 유료 팬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며 열애설을 직접 인정했다.

이후 지난 8일 현아와 용준형 측은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면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현아는 딱 붙는 상의를 입고 ‘워터밤’을 즐긴 사진을 공개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다만, 용준형의 과거 논란으로 인해, 현아를 향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용준형은 과거 ‘버닝썬 게이트’ 당시 정준영과의 1:1 채팅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은 것이 알려져 그룹을 탈퇴했다. 최근 BBC 다큐멘터리를 통해 ‘버닝썬’ 사태가 다시 한번 조명되며, 용준형·현아 커플을 향한 우려의 눈초리가 계속되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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