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母→제니 스태프…논란에 기름 붓는 황당한 사칭 [엑's 이슈]

김호중 母→제니 스태프…논란에 기름 붓는 황당한 사칭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4-07-17 20:4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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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호중 엄마도, 제니 스태프도 모두 사칭이었다. 진짜인 척 하는 가짜가 연이어 등장하며 황당함을 안기고 있다. 

김호중은 최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첫 재판을 받았다. 이날 다수의 팬들이 재판 방청을 위해 자리한 가운데, 김호중의 어머니를 사칭한 이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여성은 자신이 김호중의 어머니라 주장하며 눈물을 보였다. "우리 애가 잘못한 것 맞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이 여성은 김호중의 팬으로 알려졌으나, 팬이 아닌 아버지의 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버지의 지인이 직접 자신이 김호중의 어머니라 주장한 것.

또한 최근 실내 전자담배 흡연으로 구설에 오른 블랙핑크 제니는 사칭 스태프 댓글로 논란 이후 후폭풍을 겪었다. 당시 제니는 자신의 메이크업 스태프를 눈앞에 둔 채 담배 연기를 내뱉는 모습을 자신의 브이로그 영상에 담았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 이후 제니의 현장 스태프를 사칭한 한 누리꾼은 제니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운 것이 아니며, 제니가 패션쇼가 끝난 후 사과를 계속 했다며 제니를 두둔했다. 이 스태프 사칭 누리꾼이 남긴 댓글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으나, 사칭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황당함을 자아냈다.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도 사칭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최근 유승준의 유튜브 채널 아이디로 "공부 못하고 가진 거 없으면 딸배나 해라"라는 배달원 비하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이 된 것. 특히 유승준이 지난해 11월, 한국 입국에 필요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던 바. 그의 입국 가능성에 시선이 쏠렸기에 이 댓글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 댓글을 작성한 이는 유승준이 아니었다. 유승준은 "누가 사칭 아이디로 이상한 댓글을 쓴 것 같다"며 "자세한 상황 알아본 후에 법적 조치 들어가겠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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