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컬이슈] 김수현, 김지원 사진 '빛삭' 열애설엔 '침묵'…김새론·임나영은 아니라면서

[뉴컬이슈] 김수현, 김지원 사진 '빛삭' 열애설엔 '침묵'…김새론·임나영은 아니라면서

뉴스컬처 2024-07-04 14:26:04 신고

3줄요약
김지원-김수현. 사진=tvN 드라마 계정
김지원-김수현. 사진=tvN 드라마 계정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잘생긴 것이 문제인걸까. 극 밖에서도 달달하고 다정다감해서 그러나? 작품을 마칠 때마다, 심지어 드라마가 방송되고 있는 시점, 그것도 모자라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지 않은 사람과도 열애설이 터진다. 유독 잦은 열애설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다.

올 초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또 한 번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특히 부부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원과 찰떡같은 호흡을 선보였고, 이는 여지없이 열애설로 번졌다. 드라마가 방송될 때부터 끝난 이후까지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을 끊임없이 받았다.

그리고 지난 1일 김수현이 자신의 SNS에 4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김지원과의 열애설이 재차 점화됐다. 그가 올린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김수현이 취한 포즈가 최근 김지원이 대만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올린 사진과 같다고 주장하면서다.

이에 '럽스타그램'(러브와 인스타그램이 합쳐진 신조어) 의혹이 불거졌고, 김수현은 당황 했는지 해당 사진 중 3장을 빠르게 삭제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한 꼴이었다. 김수현이 빛의 속도로 사진을 지운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더 큰 의구심을 풀었다. 김지원과의 열애설은 그야말로 활활 타올랐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따로 대응하지 않았으며 김수현은 늘 그렇듯 입을 열지 않았다. 김수현 입장에선 또 한 번의 'SNS 사고'였다.

사진=김새론-김수현
사진=김새론-김수현

앞서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SNS 사고'가 있었다. 극 중 백현우(김수현)와 홍해인(김지원)의 키스신 엔딩이 있던 날 밤, '음주운전' 물의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투척했다.

사진 속에는 김수현과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김수현의 눈이 풀린 듯한 모습으로, 음주 후 찍은 사진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김새론도 빛의 속도로 해당 사진을 지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온라인을 통해 사진이 급속도로 번졌고, 두 사람의 열애설이 타올랐다. 

이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체 없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때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이 사진을 올린 의도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이어지자 김새론은 언론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가 결국 번복, '노코멘트' 했고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김수현, 임나영. 사진=김수현, 임나영 인스타그램
김수현, 임나영. 사진=김수현, 임나영 인스타그램

김새론 이후 아이돌 출신 배우 임나영과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김수현과 임나영이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귓속말을 하는 등 함께 공연을 즐긴 것이 목격된 것. 

임나영 소속사는 "뮤직 페스티벌에 따로 참석했는데 우연히 마주쳤다. 김수현과 안면이 있는 사이일 뿐"이라며 "현장 소리가 커서 귀에 가까이 이야기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그리고 '눈물의 여왕'까지 작품을 할 때마다 '전성기'를 찍고 있는 김수현이다. 그리고 작품을 할 때마다 열애설이 동반된다. 특히나 비슷한 또래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을 때 유독 그랬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때는 서예지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올해만 잇따라 3번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런데 김지원과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공식적으로 '부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김수현은 왜 사진을 급하게 지워 버렸을까. '눈물의 여왕'이 끝난 지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도 대중은 여전히 백현우-홍해인의 관계에 관심이 쏠려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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