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최근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급격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찍은 셀카 등 다양한 포즈를 담은 사진 4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 사진들이 김지원이 대만 디올 행사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과 포즈가 비슷하다는 점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이 비슷한 배경에서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들이 있어 럽스타그램 의혹이 더욱 확산되었다.
결국 럽스타그램 의혹이 본격화되자 김수현은 해당 사진들을 급하게 삭제했다.
하지만 사진 삭제에도 불구하고 김수현과 김지원의 럽스타그램 의혹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김수현 측과 김지원 측은 럽스타그램 의혹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수현 측은 관련 문의에 묵묵부답이며, 김지원 측 또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과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tvN 역대 최고 시청률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인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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