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 사이 긴장감 유발 ‘남사친’ 등장?…400회 맞은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사이 긴장감 유발 ‘남사친’ 등장?…400회 맞은 ‘미우새’

일간스포츠 2024-07-01 12:2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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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가 400회를 맞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400회를 맞아 스페셜 MC로 장나라가 출연, 달달한 신혼 생활에 대한 토크를 남김없이 방출해 큰 화제를 끌었다. 2049 시청률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를 5주 연속 차지하며 예능 프로그램 ‘절대 강자’의 아성을 뽐냈다.

2016년 8월 첫방송을 시작해 방송 8주년을 앞두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는 연예인 아들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어머니들의 시점에서 관찰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런칭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관찰 예능’의 유행을 만들어냈다.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어려운 대스타들은 물론,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들이 출연해 母(모)벤져스 앞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 또한 프로그램의 인기 유지 비결 중 하나다.  미우새 아들들의 꾸밈없는 일상 공개 또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다. 지난달 23일 미우새 아들 이상민이 리즈 시절 턱선을 찾기 위해 과감하게 성형시술에 도전해 붕대 투혼을 발휘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19.1%라는 경이로운 가구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미운 우리 새끼’는 2024년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2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4위(한국 갤럽)등 화제성과 선호도에서도 변함없이 상위권을 사수하고 있다.

다음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친구 이상 연인 이하’로 긴장감 높은 설레임을 유지해 온 김승수와 양정아 사이에 새로운 ‘남사친’이 등장하며 김승수가 각성하는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를 끌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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