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오은영, 팝핀현준♥박애리 위로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오은영, 팝핀현준♥박애리 위로

머니S 2024-06-28 11:2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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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불륜설에 법적대응에 나선 댄서 팝핀현준 부부를 응원했다.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오은영 박사가 불륜설에 법적대응에 나선 댄서 팝핀현준 부부를 응원했다. /사진=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팝핀현준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한 가운데 오은영 박사를 비롯해 그를 응원해준 많은 목소리 덕에 다시 힘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팝핀현준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게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 저 머리 잘랐습니다. 싹둑! 몇 년 동안 길게 길렀던 머리를 자르며 머리 복잡하고 나쁜 일들도 다 떨어져 나가라고. 그리고 기분 전환도 되고 무엇보다 잘생김을 되찾은 것 같은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라고 밝혔다.

특히 팝핀현준은 오은영 박사가 보낸 문자를 공개하며 "좋은 일 있을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 때 항상 주변에서 힘이 돼주시는 많은 분들 때문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고, 또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 사랑하는 내 색시와 사진 찍어 올려요. 오은영 박사님께서 하신 말씀 중 저 ???에 들어갈 말 아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는 팝핀현준에게 "소중한 우리 현준 씨~ 언제나 응원합니다! 세상의 쓰레기들은 쓰레기통으로 보내버리고 행복만 담으시기를.. 언제나 두 분의 편입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팝핀현준은 '댄스학원 제자와의 불륜설' 가짜 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가짜 뉴스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을 열었는데, 이 여자는 팝핀 현준의 제자다. 그 여자의 정체는 팝핀 현준의 딸보다 고작 5살 연상이라는 사실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지난 24일 팝핀현준은 "요며칠 가짜뉴스로 저를 비롯해서 가족들과 주변 지인, 제 팬까지 신경 쓰고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많은 언론 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처는 없다"며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박애리 또한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본인과 관련한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엄정한 법적 대응을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처 없는 엄격한 법적 조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러한 억울한 피해가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애리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유포하는 영상들과 댓글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이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한다. 내 남편, 내 가족을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들, 꼭 잡아줄게. 사람 잘못 건드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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