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울 낮 최고 33도 무더위...남부·제주 비 '주말 장마시작'

[오늘의 날씨] 서울 낮 최고 33도 무더위...남부·제주 비 '주말 장마시작'

국제뉴스 2024-06-28 08:29:32 신고

비스케치, 날씨, 폭우, 태풍 (국제뉴스DB)
비스케치, 날씨, 폭우, 태풍 (국제뉴스DB)

28일 금요일은 전국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라권, 경남권에 내리는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남해안 20~60㎜ ▲제주도 10~50㎜ ▲전남남해안·울산·경남내륙 5~20㎜ ▲대구·경북남부·광주·전남 5㎜ 내외 ▲전북 남부 5㎜ 미만이다.

대기가 불안정해 낮부터 밤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대 20㎜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습도도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다.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순간 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말인 29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인 7월 1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됐다. 시간당 강수량은 30~50㎜가 예상된다. 특히 비가 내릴 때 강풍도 불어 비바람이 거세게 치겠다.

기상청은 30일 수시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 장마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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