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해달라고 협상까지 했는데 그걸.." 양세형 이찬원, 팬들은 몰랐던 '부모님 체납' 폭로했다 ('소금쟁이')

"보장해달라고 협상까지 했는데 그걸.." 양세형 이찬원, 팬들은 몰랐던 '부모님 체납' 폭로했다 ('소금쟁이')

뉴스클립 2024-06-26 20:2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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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양세형과 이찬원이 어린시절 부모님에게 당했던 일을 폭로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6회에는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4학년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양세형 이찬원, 어머니 세뱃돈 강탈에 분노.. "나는 노예"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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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아이들에게 용돈 50%를 저축하라고 요구했다며, 첫째 아들의 출연료마저 자신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첫째 아들은 명절 새뱃돈까지 모친이 가져가고 있다며 불만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첫째 아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가족이 많아서 세뱃돈으로 50만 원을 받았다. 45만 원은 엄마 드리면서 5만 원은 내 돈으로 보장해달라고 협상했는데 그걸 가져가더라"라고 말했다.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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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엄마가 다른 조카에게 세뱃돈을 주기 위해 가져갔다"라며 "엄마가 지갑을 찾는 척하면서 돈을 가져가더니 '집에 가서 줄게'라고 하시더라. 그 돈을 20년째 못 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족들 앞에서 트로트를 많이 불렀는데 어머니가 제일 흐뭇하게 바라보셨다"라고 덧붙였다.

양세형 역시 "저랑 양세찬 씨는 30년째 못 받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왜 맡긴 돈을 안 주냐. 친척들 모이면 저한테 항상 춤을 시켰다. 상을 치우고 열심히 춤을 추면 세뱃돈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들어온다. 그 추가 비용을 또 엄마한테 뺏겼다. 난 노예지 뭐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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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찬원과 양세형이 털어놓은 세뱃돈 일화에 공감의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부모님들은 다 똑같군요", "30년째 못 받고 있다니ㅋㅋㅋ", "두 분의 울분이 느껴진다", "세뱃돈 50만 원을 다 뺏겼다니", "너무 공감되는 마음이네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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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전 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

한편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연예계의 소문난 '짠테크' 고수인 MC 4인방과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소비생활 솔루션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소비로그를 살펴보고 스마트한 소비 노하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 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하이엔드 소금쟁이'의 진행은 김경필,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이찬원이 맡고 있으며, 지난 25일 방송된 6회의 시청률은 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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