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신곡 뮤비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리사는 26일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싱글 ‘ROCKSTAR'(록스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는 조회수 83만 6583회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9위에 올랐다.
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리사는 대규모 그룹 퍼포먼스인 메가 크루에 둘러싸인 채 시작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당당한 워킹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리사는 영상 말미 기타를 치는 듯한 포인트 동작이 엿보이는 안무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춤 선을 자랑했다.
앞서 리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공식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을 통해 솔로 컴백을 알렸다. 해당 계정은 개설 2시간 만에 100만 명 이상 팔로워를 돌파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ROCKSTAR'는 리사가 지난 2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리사가 솔로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사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블랙핑크로서의 활동만 함께하고 개별 활동은 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그는 2021년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해 첫 주 만에 약 75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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