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엄마가 가져간 세뱃돈, 아직까지 못돌려 받아"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엄마가 가져간 세뱃돈, 아직까지 못돌려 받아" ('하이엔드 소금쟁이')

뉴스컬처 2024-06-26 08:53:16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이찬원이 의뢰인에 불만에 격한 공감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는 11살 아들의 용돈 관리부터 55세 직장인의 은퇴 후 설계까지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진 세 명의 의뢰인이 등장했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캡처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캡처

이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7년 후 은퇴를 앞두고 불안해하는 의뢰인에게 명쾌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노후의 3대 불안인 돈, 건강, 외로움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사회 활동을 지속할 것과, 은퇴 후의 꿈을 이루려면 매월 119만 원씩 90개월 동안 저축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두 아들의 용돈이 얼마가 적당할 지를 고민하는 의뢰인에게는 "자녀가 경제 주체가 되어서 돈을 다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용돈을 올려주는 대신 스스로 용돈 사용 내역서를 기록할 것을 당부한 것.

마지막으로 30세까지 1억을 모으고 싶다는 22살 직장인에게는 조금씩 저축 금액을 높이는 '증액 저축'과 높은 이율의 '청년 도약 계좌'를 통해 7년 간 1억 2천만 원이라는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사회 초년생 맞춤형 저축 플랜을 제시했다.

그런가 하면 11살 아이의 귀여운 세뱃돈 불만에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표했다. 자신들도 명절 때 열심히 모은 세뱃돈을 엄마가 "이따 줄게"라며 가져갔지만, 현재까지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