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논란, “밴에서 내리면...”팬들의 신고로 삭제...경찰 수사 진행

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논란, “밴에서 내리면...”팬들의 신고로 삭제...경찰 수사 진행

메디먼트뉴스 2024-06-25 13:1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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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온라인에 등장해 팬들을 소름 돋게 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을 함께 공유하며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고 적었다.

이를 목격한 팬들은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해당 게시글을 캡처해 공유하며 "함께 신고해달라"고 독려했고, 일부 팬들은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도 신고가 이루어졌다.

게시글에 공유된 일식도 사진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 사진으로 추정된다. 실제 범행을 계획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진 위협은 충분히 심각한 사안이다.

실제 범행 여부와 관계없이 특정 대상을 향한 위협은 협박죄로 처벌될 수 있다. 지난해 8월에도 하이브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등장해 경찰 수사가 진행된 바 있다.

아이돌 그룹 뉴진스는 데뷔 이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나 과격한 팬들은 아이돌 그룹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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