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있으면 쳐라"… 김호중 '욕설·몸싸움' 영상 '시끌'

"돈 있으면 쳐라"… 김호중 '욕설·몸싸움' 영상 '시끌'

머니S 2024-06-25 08:27: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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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김호중이 3년 전 용역업체 직원과 몸싸움을 벌인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며 "이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선 가수 김호중. /사진=뉴시스 수 김호중이 3년 전 용역업체 직원과 몸싸움을 벌인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며 "이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선 가수 김호중. /사진=뉴시스
가수 김호중이 3년 전 용역업체 직원과 몸싸움을 벌인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호중이 지난 2021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건물주가 부른 용역업체 직원과 욕설을 주고받으며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김호중 측은 당시 건물주와 건물 점유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용역업체 직원에게 "XX", "너희가 날 못 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돈도 없으니까" 등의 발언을 했다. 당시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던 영기 등 주변 사람들이 그를 말렸지만, 김호중은 용역업체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며 욕을 하는 등 분노를 참지 못했다. 소속사 직원들 역시 그를 말리고 있다.

해당 소동으로 인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다만 김호중과 용역업체 남성 양측에서 처벌불원서를 내면서 별다른 조사 없이 내사 종결됐다. 폭행죄는 피해자의 처벌 의사가 없으면 형사처벌 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후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이날 김호중 측은 뉴스1에 3년 전 김호중이 용역업체 직원과 시비가 붙어 일어난 일이고 당시 내사 종결된 사안인데, 영상을 공개하는 의도를 알 수 없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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