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리뷰] 멕시코, 대회 첫 경기서 자메이카에 1-0 승리...아르테아가 중거리 원더골 폭발

[코파 리뷰] 멕시코, 대회 첫 경기서 자메이카에 1-0 승리...아르테아가 중거리 원더골 폭발

인터풋볼 2024-06-23 12:02:25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멕시코가 아르테아가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에 힘입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멕시코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B조 1차전에서 자메이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멕시코는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멕시코는 4-2-3-1 전형을 들고나왔다. 곤살레스, 아르테아가, 바스케스, 몬테스, 산체스, 차베스, 알바레스, 퀴노네스, 피네다, 안투냐, 히메네스가 선발 출전했다.

자메이카는 3-4-2-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웨이트, 라티뷰디에르, 핀녹, 버나드, 리, 레이드, 팔머, 렘비키사, 그레이, 니콜슨, 안토니오가 출격했다.

경기 초반 멕시코가 공격적으로 나왔다. 전반 3분 차베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자메이카도 기회를 엿봤다. 전반 4분 안토니오가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잡았지만 무산됐다.

자메이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패스 미스가 반복되며 멕시코에 기회를 내줬다. 전반 11분엔 팔머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니콜슨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멕시코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27분 알바레스가 허벅지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이 급하게 투입됐으나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할 수 없었다. 알바레스는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 경기장에서 나갔다. 그를 대신해 로모가 투입됐다.

멕시코가 선제골을 노렸지만 세밀함이 떨어졌다. 전반 35분 차베스의 직접 프리킥이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전반 43분 몬테스의 슈팅은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추가시간 1분 로모의 중거리 슈팅도 골대를 빗나갔다. 0-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초반부터 자메이카가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후반 1분 팔머의 강력한 슈팅을 곤살레스가 선방했다. 자메이카가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취소됐다. 후반 5분 안토니오가 렘비키사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멕시코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후반 11분 차베스가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 퀴노네스의 슈팅도 골대를 넘어갔다. 후반 19분 히메네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팀은 멕시코였다. 후반 24분 아르테아가가 날린 왼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웨이트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었다. 자메이카가 추격을 노렸지만 번번이 막혔다.

득점을 필요했던 자메이카는 공격수 투입했다. 후반 35분 딕슨과 세파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효과가 나오진 않았다. 후반 39분 니콜슨이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허공을 크게 갈랐다. 후반 42분 닉슨의 슈팅은 골문을 빗나갔다.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자메이카가 공격에 집중했지만 곤살레스를 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렘비키사의 슈팅을 곤살레스가 막았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멕시코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