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잘 어울리지만"... 트로트 가수 이찬원, 방송서 고백한 반전 과거 뭐길래?

"연예인도 잘 어울리지만"... 트로트 가수 이찬원, 방송서 고백한 반전 과거 뭐길래?

오토트리뷴 2024-06-21 14:5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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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슬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과거 공인중개사 시험을 본 사시을 고백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찬원 (사진=이찬원 SNS)
▲이찬원 (사진=이찬원 SNS)

MBC <구해줘! 홈즈> 에서는 이찬원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나는 애칭 부자다. 나를 부르는 별명들이 많다. 찬또배기, 찬파고, 찬또위키, 찬또이모 등이 다 우리 팬들이 나를 부르는 애칭들이다."라고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출연진들이 이찬원에게 "우리 프로그램에서 불리기를 바라는 애칭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 그는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 스타일로 나만의 애칭을 지어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찬원 (사진=MBC 구해줘! 홈즈)

그러자 박나래는 “절약정신이 있으면 이짠원 어떤가”라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생각에 잠긴 양세찬은 “찬개사?(이찬원+공인중개사) 이런 건 좀 별로인 것 같고"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그거 좋다. 제가 실제로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본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공인찬개사 정말 괜찮은 거 같다. 제가 경제학과 출신이다. 부동산 공부도 나름대로 오래 했다. 이짠원 공인찬개사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흡족해했다. 이날 이찬원은 팀에 승리까지 안기며 집까지 잘 보는 만능 매력을 인정받았다.

▲이찬원 (사진=MBC 구해줘! 홈즈)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찬원은 이미지가 공인중개사로도 잘 어울리네", "공인중개사 했어도 그쪽에서 성공했을 듯", "별명 진짜 많은데 갈수록 더 많아지네 대박", "가수 활동이랑 공인중개사 병행해도 괜찮을 듯"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7세인 이찬원은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에서 3위인 '미'를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를 휴학 중이며, 2019년도 제35대 경영대학 학생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력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i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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