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금방 할수도"... 트로트 가수 임영웅, 라이브 도중 깜짝 결혼 언급에 과거 발언 '재조명'

"이러다 금방 할수도"... 트로트 가수 임영웅, 라이브 도중 깜짝 결혼 언급에 과거 발언 '재조명'

오토트리뷴 2024-06-21 08:5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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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임영웅 (사진=물고기 뮤직, SBS '미운 우리 새끼')
​▲임영웅 (사진=물고기 뮤직,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16일 34번 째 생일을 맞은 임영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THE STADIUM를 성황리에 마친 그는 "콘서트 끝나고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 살이 좀 찐 것 같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임영웅은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비혼으로 살기 VS 재입대 하기'를 두고 "재입대를 하겠다. 언젠가 저도 결혼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해 지켜보던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임영웅 (사진=물고기 뮤직)
▲임영웅 (사진=물고기 뮤직)

과거 임영웅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에서도 결혼에 대한 마음을 고백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결혼은)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편한 사람과 하고 싶다"며 미래 배우자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또 임영웅은 "꿈 꾸는 결혼 생활이 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아이들을 낳아서 복작 복작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바램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미래에 태어날 자신의 아이를 위해 '아빠 노트'를 작성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해당 노트에 "사랑한다는 말 하루에 한 번 이상 하기", "아이가 힘들다고 대신 해주지 않기", "건강한 모습으로 늘 곁에 있어주기" 등 아이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과 행동들을 적어 뒀다고 밝혔다.

▲임영웅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임영웅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임영웅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영향을 받아서 '나중에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을 써놨다"면서 아빠 노트를 적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서장훈 역시 임영웅에게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는 칭찬을 건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누구랑 결혼해도 행복하게 잘 살 듯", "아이들한테 너무 잘해줄 것 같다", "아직은 보내줄 수 없어요 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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