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솔로 가수 최초로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멜론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데뷔 이후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19일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입성한 두 번째 아티스트가 된 임영웅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솔로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티브이조선) 우승을 계기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 후 2022년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는 멜론에서 스트리밍 35억회 이상을 기록했으며,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9억회 이상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달 발매한 신곡 '온기'도 스트리밍 200만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의 멜론 누적 스트리밍 100억회 돌파는 그의 음악적 영향력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