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번다 이거야?"...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장민호 싸움을 종결시킨 한 마디는?

"돈 많이 번다 이거야?"...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장민호 싸움을 종결시킨 한 마디는?

오토트리뷴 2024-06-20 14:5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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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임영웅, 장민호, 영탁과의 술자리 비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임영웅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TV조선 '뽕숭아학당')
▲임영웅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TV조선 '뽕숭아학당')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에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원동력이라는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월평균 수입이 약 250만 원인 의뢰인은 일어나자마자 주식을 확인하고 “내가 산 것만 딱 올랐다. 제일 기분이 좋다”며 곧장 약속 장소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회식 장소에서 의뢰인은 “머리로는 계산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몸은 계산 중”이라고 고백했다. 의뢰인의 월수입 중 음식값 계산만 150만 원 이상이었다.

이찬원은 해당 사연에 공감하며 “저 동네 이찬원을 보는 것 같다. 저도 중증을 넘어 초중증 계산병이 있다. 누구와 있어도 제가 계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찬원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에 개그맨 양세찬은 “너무 큰형이 있어도 계산을 하냐. 내가 벌이가 좋아도 큰형이 있으면 고민하지 않냐”고 궁금해했고 이찬원은 “내가 한다”라며 “그런데 한 번 장민호 씨와 영탁 씨, 임영웅 씨와 함께 술자리를 한 적이 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찬원은 “나이순으로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이다. 다 마시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다 본인이 내겠다고 하더라”라며 “저랑 장민호 씨와 영탁 씨가 서로 술값을 내겠다고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그때 임영웅 씨 한마디에 모두 조용해졌다”며 “임영웅 씨가 조용히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말하는데 ‘그래 우리가 뭐라고. 우리는 그냥 알겠습니다’라고 모두 수긍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찬원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 누가 계산해도 상관없겠네”, "와 역시 임영웅 돈 많이 번다 이거야?", “서로를 아끼는 게 눈에 보여요”, “이런 일화 보기 좋네요”, “나중에 넷이 브이로그 촬영해 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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