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솔로 컴백을 알렸다.
리사는 18일 자신의 개인 레이블 라우드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싱글 ‘ROCKSTAR(록스타)’를 오는 28일 발매한다고 알렸다.
‘ROCKSTAR’는 라우드컴퍼니와 미국 3대 유통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레코드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발매하는 첫 음악이다. 리사가 지난 2월 라우드컴퍼니를 설립한 후 처음 발표하는 곡이기도 하다.
리사는 지난 13일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을 개설하고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해당 계정은 개설 2시간 만에 100만 명 이상 팔로워를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리사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블랙핑크로서의 활동만 함께하고 개별 활동은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블랙핑크의 또 다른 멤버인 지수는 개인 레이블 블리수를,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로제는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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