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장민호·영탁·이찬원, ‘돈’ 때문에 싸웠다…깜짝

임영웅·장민호·영탁·이찬원, ‘돈’ 때문에 싸웠다…깜짝

TV리포트 2024-06-19 00:50:24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장민호, 영탁과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계산병 말기’라는 소금쟁이 14호의 사연이 소개됐다.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오르자 흥분한 소금쟁이 14호는 지인들의 ‘한턱 쏘라’는 요청에 지갑을 열었다. 그는 “머리로는 계산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몸은 계산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25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그는 월 수입 중 음식값 계산만 150만원 이상을 사용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원동력이자 삶의 낙이라고 밝히면서도, 계산병 말기를 고칠 방법을 요청했다.

사연에 공감한 이찬원은 “난 중증을 넘어 초중증 계산병이다. 무조건 누구와 있어도 내가 계산해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보통 본인이 계산을 한다고 밝힌 그는 “한번은 그런 적이 있다. 장민호와 영탁, 임영웅과 제가 함께 술을 마셨다”라고 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양세찬과 양세형이 “장민호가 맏형이니 내야하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이찬원은 “나이순으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이다. 다 마시고 계산해야 했다. 다들 돈을 내려고 하는데 임영웅이 조용히 ‘제가 내겠습니다’라고 했다. ‘우리가 뭐라고’ 싶어서 (임영웅이) 내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찬원은 “(돈을 내겠다며) 우리가 다 싸웠다. 다들 ‘내가 낼 거다’라고 했는데 임영웅이 마지막에 ‘제가 내겠습니다’ 하니 우리가 다 ‘알겠습니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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