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중증 계산병" 이찬원, 임영웅 한마디에 '계산 싸움' 조용해진 사연 공개

"저도 초중증 계산병" 이찬원, 임영웅 한마디에 '계산 싸움' 조용해진 사연 공개

메디먼트뉴스 2024-06-18 22:2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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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계산병'이라는 자신의 특이한 취미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모임에서 계산을 도맡아 하는 '계산병' 사연자가 등장했다. 이에 이찬원은 자신도 '계산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모임에서 밥값, 술값을 계산하며 기쁨을 느끼는 사연자를 보며 "저 동네도 이찬원이 있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초중증 계산병 환자다"라며 "누구와 있더라도 제가 계산을 하려고 한다. 저보다 나이가 아주 많은 큰형님 연장자가 계셔도 제가 한다"고 털어놓으며 진심 어린 '계산병' 자백을 했다.

이찬원은 또한 장민호, 영탁, 임영웅과 함께했던 술자리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한 번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이 모여 술자리를 가진 적 있다"고 언급하며, "보통은 가장 연장자인 장민호가 계산하는데 저희가 '제가 계산할게요'라며 싸우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찬원은 이어 "그런데 임영웅이 조용히 '제가 내겠습니다' 그러더라. 그 말에 다 조용해졌다. '그래, 우리가 뭐라고'"라고 말하며, 임영웅의 한마디에 '계산 싸움'이 종료되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찬원은 배우 이장우가 우동가게 개점 소식을 듣고 요식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돈을 벌 목적이 아니라 자아실현 겸 취미로 해보고 싶다. 현재는 본업에 지장이 갈까봐"라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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