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사랑하는 '찬스' 덕에 연장 방송 확정" ('한끗차이')

이찬원 "사랑하는 '찬스' 덕에 연장 방송 확정" ('한끗차이')

뉴스컬처 2024-06-18 10:2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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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이찬원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8일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측은 연장 방송 확정을 기념해 MC들의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진행된 '한끗차이' 녹화 현장에서 촬영됐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사진=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먼저 박지선 교수의 전문가다운 발언이 포문을 열었다. 그는 "앞선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많은 인간 군상과 심리들이 아직 남아있다. 연장 방송에서 함께 더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끗차이'의 공식 브레인 홍진경은 "나는 연장될 줄 알았다"며 "출연자인 나부터 너무 재밌어서 방송이라는 것도 잊고 빠져들었다. 아마 시청자들도 같은 마음으로 푹 빠져서 봤을 것 같다. '이거 연장되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다시 만나니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장성규는 이찬원의 팬클럽인 '찬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그는 "연장 방송에 큰 힘이 되어주신 '찬스' 여러분께 감사하다. 수많은 댓글과 조회수를 양산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진경이 "평소에 '찬스' 너무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맞장구를 치자 장성규는 "좀 전에 '찬스'가 누구냐고 물어보지 않았냐"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끝으로 이찬원은 "사랑하는 '찬스'의 관심과 사랑 덕에 연장 방송이 확정됐다"며 "박지선 교수님의 말씀대로 심리에 관해 생각지 못한 키워드가 너무 많다. 시즌 2를 넘어 시즌 10까지 우리 네 명이 함께 가지 않을까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대신 시즌 10까지 단 한 명의 이탈도 없어야 한다. 지금 이 조합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영상 말미 장성규와 이찬원은 "레귤러(정규 편성) 가자!"라는 외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더불어 '한끗차이'는 파일럿 방송분과 연장 방송분 전 회차에 대해 넷플릭스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전했다.

한편 다시 올아온 '한끗차이'는 내달 3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넷플릭스 등 OTT에서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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