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가족 '이승기' 장충동 토지 94억 원에 매입, 투기 의혹&수십억 수익 예정에 거센 비난

견미리 가족 '이승기' 장충동 토지 94억 원에 매입, 투기 의혹&수십억 수익 예정에 거센 비난

뉴스크라이브코리아 2024-06-18 02: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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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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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최근 장충동 일대의 187평 토지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거센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그는 수년간 부동산 투기로 수백억의 수익을 올리며, 견미리 가족과 함께 공동 재산을 소유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이승기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의 토지를 94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도자는 제주맥주 창업자 문혁기의 부모로 알려졌고. 매매 당시 이승기는 은행으로부터 65억 원의 대출을 받아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매입지는 가수 장범준이 차린 1인 기획사 아이크앤두가 인접해 있으며, 건너편에는 CJ그룹 오너 4세의 토지로 현재는 주택 건설 중에 있다. 

과거부터 장충동은 오너 일가가 대거 모여 살며 부촌을 형성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CJ그룹과 신라호텔의 삼성일가는 장충동 부동산을 대거 보유한 적 있거나 지금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현황
장충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구역 현황

더불어 지난해 장충동 일대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공개되면서 고도제한이 풀리고, 특별계획 구역 지정 등으로 땅값이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충동은 지금까지 족발골목으로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MZ세대들을 겨냥해 힙한 카페와 패션 브랜드가 대거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승기는 이번 매입활동을 통해 또다시 수십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승기 재산 수준

이승기는 앞서 상당한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만으로도 이미 수백억 원의 재산을 불려 왔다. 

수년 전 과거 프로그램에서 그가 가진 재산은 이미 2011년에 215억 정도로 추정됐으며, 현재는 수천억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가진 부동산으로는 지난 2009년에 삼성동 소재의 주상복합 '브라운스톤레전드'를 24억에 매입해 현재는 50억 원에 달한다. 또한 이다인과 결혼하면서 신혼집으로 성북동 단독주택을 구매했는데, 당시 이승기는 초호화 주택을 56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SBS 집사부일체
SBS 집사부일체

다만 이승기는 데뷔 이후 18년간 단 한 번도 음원 수익을 거둬들인 적이 없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약 100억 원이 넘는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받지 못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이승기는 재판을 통해 54억 원을 지급받았고. 후크에게 추가로 30억을 더 지급하라는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진 장모 견미리의 딸과 공동 재산 소유도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앞서 견미리는 수백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 재산뿐만 아니라 화장품 사업으로 4300억 원의 매출바이오 회사 주식으로 100억 원의 차익을 거둔 바 있을 정도로 부를 축적했다. 

이러한 이승기의 재산 수준과 최근 연이어 터지는 그의 논란에 네티즌들은 "이제 더 이상 방송에서 안 봤으면 좋겠다", "이승기 참 좋았는데 견 씨 식구 되고 나서 보기 싫다", "연예인들 돈 참 쉽게 버네", "국민 돈으로 부동산 투기하시는 건가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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