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장모' 견미리, 전남편 임영규와 이혼한 이유? 현남편 이홍헌 주가 조작 논란 총정리

'이승기 장모' 견미리, 전남편 임영규와 이혼한 이유? 현남편 이홍헌 주가 조작 논란 총정리

살구뉴스 2024-06-17 16:40:03 신고

3줄요약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이승기가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 남편의 주가 조작 논란과 관련해 "가족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가족 만은 건들지 말아달라"고 말한 가운데, 배우 견미리의 이혼과 재혼 그리고 전 남편과 현 남편에 대한 관심이 함께 부상하고 있습니다. 

 

견미리 전남편 임영규와 이혼한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견미리는 데뷔 3년차, 1987년에 배우 임영규와 결혼 했습니다. 배우 임영규와의 사이에서 첫 째 딸인 배우 '이유비', 둘 째 딸인 배우 '이다인' 을 얻었습니다.

배우 임영규는 엄청난 재력가 집안에서 태어난 금수저 였으며, 물려받은 재산도 어마어마 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1980년대에 매우 인기있고 잘나가는 연예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영규는 결혼 내내 가정에 소홀했으며, 결국 견미리와 이혼을 하게 되면서 엄청난 빚까지 견미리에게 떠넘기게 됩니다.

견미리는 이혼 후 임영규가 남긴 빚과 두 딸을 건사하며 배우생활을 이어 갔다고합니다.

MBN MBN

한편, 임영규는 이혼이 남긴 허무함 때문에 술에 의존하며 방탕하게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는 집안에서 물려준 165억원이라는 거액을 미국에서의 호화 생활과 연이은 사업실패로 3년이 채 되지않는 기간동안 모두 날려버렸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초호화 저택과 값비싼 외제차 구입은 물론, 술 파티 등의 방탕한 생활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일례로 그가 구입한 주택은 산타 모니카의 방 16개 짜리 대저택이었고, 매주 천만원 이상을 술 파티에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는 수 많은 불법 행위들을 저질러 현재 전과 9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짜약을 판매한 사기 전과도 있으며, 카페에서 종업원을 성폭행 하려는 상해를 입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연이은 사기, 폭행 혐의로 체포 및 구속되었으며, 현재는 한 교회의 도움을 받아 원룸에서 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견미리 현재 남편 이홍헌 누구?

온라인 커뮤니티

첫 번째 남편인 임영규와 이혼한 견미리는 친오빠의 소개로 사업가 이홍헌과 결혼하게 됩니다.

이혼 이후 힘들어하는 견미리를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위로하고 도와주었던 이홍헌은 결국 견미리의 마음을 얻어내게 되었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후에 견미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서 이홍헌씨와의 결혼을 결심을 이유를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이홍헌씨의 검소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견미리는 이홍헌과의 사이에서 막내인 아들 '이기백 씨'를 얻습니다. 즉, 가족관계는 현 남편 이홍헌, 장녀 이유비, 차녀 이다인, 막내 이기백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사업가 이홍헌씨는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아 복역 중 가석방으로 나온 전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한번 더 주가조작 혐의가 있었고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비록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견미리 가족에게 이미지 타격을 입혔습니다.

 

견미리 남편 이홍헌 주가 조작 사건 총정리

MBC

배우 견미리의 재혼 상대이자 남편인 이홍헌씨는 2011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홍헌씨는 그 후 2014년 가석방되었지만 1심에서는 징역 4년에 벌금을 선고 받았었고 2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해당 재판의 혐의는 남편 이홍헌씨가 2014년 10월 부터 코스닥 상장사인 보타바이오 주가를 허위 공시로 크게 부풀린 후 대주주인 견미리의 주식을 전량 매도하여 무려 40억원 상당의 차익을 얻은 것입니다. 이때 주당 2000원이었던 주식이 1만 5000원대까지 폭등하였고 이홍헌씨가 구속되자 주가가 폭락하여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비록 이홍헌씨의 혐의는 무죄로 판결을 받았지만, 이러한 상황때문에 이승기의 팬들이 이승기와 이다인 커플의 결혼을 반대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장인 이홍헌 장모 견미리 등의 주가조작 관련 보도가 쏟아지자 "주가조작으로 260억 원을 횡령하고 30만 명의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것은 명백한 오보"라며 대신 부인하고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승기 장인, 무죄판결 뒤집혔다..

채널A 채널A

그러나  이승기가 '20년 커리어'를 내걸고 견미리 가족을 위해 감정을 호소한 것이 무색하게 '주가조작' 사건은 재점화됐습니다. 17일 견미리 남편 이홍헌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 한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며 견미리와 중국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등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23억7000만여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에 대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재판부는 일부 공시 내용이 투자자에게 손해를 줄 수 있는 '부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승기 장인, 판결 뒤집힌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먼저 김 씨와 견미리가 B사 신주를 취득해 보유비율을 올렸다는 내용의 공시는 "견미리의 취득자금 약 6억 원 중 2억 5000만 원이 차입금인데도 이를 구분하지 않고 전부 자기 자금으로 기재했다"라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김 씨와 견미리가 수 년 간 손실을 보다 거듭 유상증자를 추진하던 B사 주식 보유비율을 '경영권 영향 목적이 있다'라며 몇 달째 늘리던 상황이었으므로 신주 취득자금이 자기자금인지 여부 등은 투자자가 B사 주식을 거래할지 판단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또 "공시가 되면 회사 최대주주인 경영진이 자기 자금으로 필요 자금을 공급할 여력이 있다는 등의 인식을 주어 주가를 부양하거나 주가 하락을 방지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중요 사항을 거짓 기재해 이익을 얻고자 한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판단했습니다. 

채널A 채널A

두 사람이 각각 15억 원의 전환사채를 취득하면서 차입금이 아닌 자기 자금으로 자금을 조달했다고 공시한 것 역시 "경영진이 자기 재산을 회사 위기 극복과 성장에 사용할 의사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투자자들이 받아들일 것"이라며 '거짓 기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회사를 통한 유상증자 참여가 확정되지 않고 중국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저가에 넘기기로 한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은 "투자자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게 하거나 선의의 투자자에게 손해를 전가할 위험이 있다"라고 본 것 입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