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우 방콕에 떴다... 김수현 팬미팅,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부터 밴드 라이브까지

백현우 방콕에 떴다... 김수현 팬미팅,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부터 밴드 라이브까지

뉴스컬처 2024-06-17 16:0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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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배우 김수현이 2024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뜨겁게 알렸다.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 'EYES ON YOU'는 100여 명이 넘는 취재진과 팬미팅 티켓의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인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를 부르며 등장한 김수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열창했다. 그의 실루엣이 드러났을 때, 공연장은 마치 떠내려갈 듯한 함성으로 가득 찼고, 팬들은 마치 콘서트처럼 김수현의 노래에 환호했다.

'눈물의 여왕'애서 사랑꾼 백현우 역할을 맡아 열연했던 김수현은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태국어 학습과 한국 문화 소개를 통해 재치 있는 대화로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그날 배운 태국어를 공연 내내 적절히 사용하며, 무대 중앙뿐만 아니라 양쪽으로도 이동하며 모든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눈을 맞추는 스윗한 매력으로 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브로치를 선물하는 럭키 드로우 코너에서는, 김수현이 계획된 수량 외에도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브로치를 즉흥적으로 선물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수현은 아시아 투어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 “10년 만에 투어를 하게 됐습니다. 오늘 태국을 시작으로 좋은 기운 얻어서 투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지면서도 “(오프닝에서 문 열리고) 나오는데 함성 소리를 들어서 앞으로 못 나올 뻔 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리고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억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꼭 모두 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사진=골드메달리스트

한편, 김수현의 ‘2024 아시아 투어’는 방콕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요코하마, 29일 마닐라, 7월 6일 타이베이, 8월 10일 홍콩, 9월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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