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버닝썬 NO, 승리 부탁에 단기 근무…보건증도 끊어" 꼬리표 호소 [전문]

송다은 "버닝썬 NO, 승리 부탁에 단기 근무…보건증도 끊어" 꼬리표 호소 [전문]

엑스포츠뉴스 2024-06-16 09:2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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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송다은이 '버닝썬' 연관 된 자신의 루머에 대해 자세히 해명했다.

15일 송다은은 "근 몇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 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며 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대학 졸업까지 클럽의 문턱을 넘어본 적 없다고 강조하며 학교 선배가 초대한 저녁 자리에 승리가 있었고 그때 인연이 승리가 오픈한 라운지클럽 근무까지 이어졌음을 밝혔다.

송다은은 "(승리의)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다"며 "몽키뮤지엄 ='라운지 클럽'에 대한 개념이 일절 무지했습니다. 제가 몽키 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 된 예약자가 누군지, 그 예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다"고 급여 증명까지 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는 "일 하기 전에 보건증도 끊어야 한다해서 구청에 가서 보건증도 끊어 가 몽키뮤지엄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솔직히 밝히며 몽키 뮤지엄 1주년 파티 또한 승리의 초대로 가게 됐던 것임을 강조했다.

당시 파티에서 경품에 당첨되어 찍은 사진이 퍼졌고, 그게 자신을 버닝썬 근무자로 만들었다고 호소한 송다은은 "물론 이 일로 많은 분들이 피해 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 저는 가해자가 아니다"라며 "다른 여배우 선배님께서 잃어버린 6년에 대해 말씀을 하셨는데 저 또한 그랬다. 캐스팅 되었던 모든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진행하던 광고, 라디오 등등 실시간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매일 매일 눈물로 절망스러운 나날들을 보냈다"고 고준희를 언급, 자신에게도 붙은 꼬리표를 언급했다.

그는 "나쁜 꼬리표 없이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고 싶은 평범한 30대 여자"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송다은은 최근 BTS(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로 인해 악플 등 비난을 받은 그는 "악플 등의 메일은 변호사가 읽는다. 며칠 뒤 경찰 조사 받으라고 우편 받기 싫으면 사과해. 내가 너한테 주는 마지막 기회야"라는 말로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어 승리와의 과거 열애설에 의문을 제기하는 네티즌이 등장하자 "그분 전 여친 아니다. 승리와는 무관하다"고 단호히 답했다. 

이하 송다은 전문.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송다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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