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오클랜드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아쉬움을 남겼고, 15일 메츠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마크했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217로 하락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모두 부진했다. 메츠를 상대로 2안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메츠에 1-5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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