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김수현 임나영 열애설·엑소 완전체·유재환 코인·박세리 부친 고소

[퇴근길이슈] 김수현 임나영 열애설·엑소 완전체·유재환 코인·박세리 부친 고소

조이뉴스24 2024-06-11 16:5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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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김수현x임나영, 귓속말 했을 뿐인데…뜬금포 열애설 "사실무근"

김수현 임나영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김수현과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1일 조이뉴스24에 임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나영의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 역시 "페스티벌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이라며 "주변이 시끄러워서 귓속말을 한 것이 포착된 것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수현과 임나영은 지난 7일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참석했습니다. 김수현과 임나영이 등장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SNS를 통해 현장 영상과 사진이 퍼졌습니다.

특히 한 영상에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나란히 서서 음악을 즐기고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의문을 표했고, 열애설로까지 이어졌습니다.

◇ 첸백시 분쟁에 엑소 완전체 컴백 무산?…SM "앨범 계획 변경 논의 無"

엑소 단체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와 엑소 첸백시의 갈등이 재점화 된 가운데 엑소 완전체 컴백 무산설이 나왔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SM엔터테인먼트가 올 연말 엑소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첸백시 소속사가 SM을 고발한다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면서 컴백이 무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SM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엑소 앨범 발매는 계획 중이었던 것이 맞다"며 "계획 변경에 대한 추가 논의는 아직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첸백시 소속사 INB100 측은 "10일 기자회견은 아티스트 개인 명의 활동에 대한 매출액 10%를, 먼저 약정 위반한 SM에게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엑소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과 엑소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다시한번 팬분들께 약속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었다, 사기 피해자는 100명 아닌 60명"

유재환 인터뷰 영상 갈무리 [사진=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논란을 빚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코인으로 10억원을 잃었다고 고백했습니다.

10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는 '무한도전 작곡가 유재환 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유재환이 직접 카라큘라 사무실을 찾아왔다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유재환은 이번 작곡 사기 사건에 대해 "콜라를 마시려고 사서 한 입 마시고 다시 닫고 환불해 달라. 이러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카라큘라의 추궁에 유재환은 "2022년 3월부터 저렴하게 작곡해주겠다며 곡 당 130만 원 제작비를 받았고 170여명에게 의뢰 받았다. 환불은 요구한 사람은 60여명이고 총 금액은 7, 8천만원 정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재환은 피해자가 100명이 넘는다는 말에 답답함을 느껴 피해자들이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에 들어가 고소 고발을 하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라큘라가 "2차 가해"라고 지적하자, 유재환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최근에 알게 됐다"고 순순히 인정했습니다.

이어 유재환은 "2021년도에 코인으로 10억 원을 잃었다"며 "하지만 코인으로 파산해서 돈이 없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논리가 생기는 것이 너무 싫다"고 밝혔습니다.

유재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서를 올리고 "인생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유재환은 지난 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父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아버지를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단은 지난 해 9월 박 씨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박 씨에 대한 혐의를 인정하고 기소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대전지검은 박씨에 대한 사문서 위조 혐의 경찰 고발건을 넘겨받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재단 측은 박씨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았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고발을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세리희망재단은 홈페이지에 "박세리 감독은 국제골프스쿨 및 박세리 국제학교(골프아카데미, 태안 및 새만금 등 전국 모든 곳 포함) 유치 및 설립에 대한 전국 어느 곳에도 계획 및 예정도 없음을 밝힌다"고 안내 공지를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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