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6월의 장마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거센 비가 와도 패션을 포기할 순 없죠. 비가 내리는 날에도 감도 높은 룩을 완성 시켜줄 레인코트를 소개합니다.
지오다노
과하지 않게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레인코트를 찾고 있다면, 지오다노의 우비에 주목하세요. 지오다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NEW 한소희 레인코트‘는 전체적으로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장과 여유로운 핏으로 매우 실용적입니다. 또한 한소희가 착용한 블루 깅엄체크 뿐만 아니라 라이트 퍼플페이즐리, 스카이블루 네이비도트 등 다양한 컬러웨이를 자랑합니다. 이렇게 지오다노의 레인코트는 은은한 색상과 귀여운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키치한 룩을 완성할 수 있죠. 합리적인 가격에 우비를 보관할 수 있는 작은 가방까지 있으니, 구매 시 참고 하세요.
가격 3만원 대
락피쉬 웨더웨어
귀여운 망토 모양으로 제작된 락피쉬 웨더웨어의 레인코트, ‘패커블 레인 판쵸‘. 이 우비는 앞 기장보다 뒤가 조금 더 긴 언발란스한 디자인으로 비오는 날 신경쓰기 어려운 뒷 부분까지 비를 막아줍니다. 또한 땀이 배출되지 않는 일반 PU 소재의 레인코트와는 달리 폴리에스터 원단에 PU 코팅을 한 소재를 사용해 외부 수분의 침투는 막고 땀 배출은 원활하게 하죠. 더불어 등 부분에 붙어 있는 포켓 덕분에 우비를 접어 파우치처럼 간편하게 소장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넉넉하게 여유있는 실루엣의 레인코트가 필요하다면, 락피쉬 웨더웨어의 판쵸 우비를 추천합니다.
가격 5만원 대
라퍼지 포 우먼
라퍼지 포 우먼의 ‘레인 후디드 쉘 윈드 코트‘는 완성도 있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우선 이 레인코트는 편안한 오버핏 라인으로 제작되어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데요. 소매와 허리 스토퍼를 활용하여 취향에 맞게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레인 후디드 쉘 윈드 코트’는 넥라인에 후디 디테일이 숨겨져 있어 실용성도 겸비했습니다. 경량 원단에 방풍과 방수 기능까지 더해진 신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 입기에도 좋습니다. 미스티 로즈부터 크림, 레몬 샤베트, 올리브 그린, 그래이스 블루까지 다양한 컬러 역시 준비되어 있으니, 레인코트 뿐만 아니라 데일리 바람막이처럼 활용해 보세요!
가격 13만원 대
바버
영국 왕실로부터 품질을 인정을 받아 왕실의 문장을 붙일 수 있는 권리인 ‘로열 워렌트’를 획득한 120년 역사의 브랜드 바버. 다양한 레인부츠와 레인코트 라인이 유명한 바버에서 에디터가 꼽은 베스트 아이템은 ‘캐서린 워터프루프 파카 재킷‘입니다. 미디 기장의 트렌치 스타일 레인코트로 캐주얼 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자아내는데요. 레인코트 자체에 탑재된 허리 스트링은 부하지 않게 실루엣을 살려줍니다.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인 이 제품은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있어 날씨에 따라 편안하게 변형 가능하죠. 여름의 습한 장마철에도 기능성과 패션을 동시에 챙길 수 있으니, 바버의 제품과 함께 빗속에서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해 보세요.
가격 52만원 대
몽클레르
몽클레르의 ‘쿠루 롱파카’는 트랜드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하이 넥과 허리라인을 강조한 레인코트입니다. 내부 스트링으로 신축성이 좋은 벨트를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비가 와도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양방향 지퍼와 측면의 웰트 포켓으로실용적입니다. 몸에 딱 맞게 감기는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몽클레르의 레인코트는 비가 오지 않아도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걸치기에 제격이죠.
가격 230만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