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채 상병의 소속 부대였던 해병대 1사단의 임성근 사단장이 과거 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시기 또 다른 해병이 순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에도 임 사단장은 징계를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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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해당 부대에 복무한 해병은 KBS와의 통화에서 "사고 당시 파도 높이가 4m로 해상 진입이 불가능한 날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순직 부사관이) '지금 해상 하강 레펠을 점검하러 가야 된다'라고 말해서 '이 날씨에 말씀입니까?'라고 되물었다"며, 1시간 뒤 해당 부사관이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다른 부대원을 통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1박 2일 출연해서 강호동이랑 씨름도 했던 해병대 부사관 사망사건
예전에 이슈였던 이 사건때도 그 부대 대대장으로 징계 안받았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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