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후 논란 속 '동치미' 하차 결정

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후 논란 속 '동치미' 하차 결정

모두서치 2024-06-01 20:2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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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스스로 물러난다. 1일 방송되는 '동치미' 602회를 마지막으로 4년7개월 만에 하차하게 된 것이다.

선우은숙은 최근 전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와의 이혼 후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제작진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제공) 2024.04.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선우은숙(왼쪽), 유영재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경인방송 제공) 2024.04.05.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유영재 삼혼설부터 강제추행 고소까지

앞서 선우은숙은 '동치미'를 통해 유영재에게 제기된 삼혼 및 사실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재혼에 골인했으나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이 제기됐고, 선우은숙은 "이혼 이틀 만에 언론보도를 통해 유영재씨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뿐만 아니라 선우은숙의 언니 A씨는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지난해부터 5차례에 걸쳐 유영재로부터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는 자신에 대한 의혹들을 부인하며 우울감을 호소, 현재 정신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치미' 마지막 방송, 선우은숙의 발언은?

이날 방송은 지난달 9일 미리 녹화된 것으로, 선우은숙이 '동치미'에서 어떤 말을 남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그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할 것이라는 설까지 제기됐다.

2019년 10월 '동치미'에 합류한 선우은숙은 그간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마지막 방송에서 그가 남길 메시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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