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를 통해 중국서 반입되는 초저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인 테무에서 구매한 아동용품을 비롯한 여러 제품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됐다.
영국에 사는 11세 클로이 노리스는 테무에서 구입한 네일 접착제를 사용한 후 팔에 3도 화상을 입어 결국 피부 이식을 받아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테무 측은 관련 제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며 클로이의 가족들에게 1500파운드(약 264만3600원)의 보상금을 제공했다.
국내 사례를 넘어 해외사례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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