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미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과의 행복한 신혼여행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10살 연하 남편과 즐거운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며 "부부라는 말은 닭살 돋는다. 나의 소울 메이트"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의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고 기뻐해주고, 많이 응원해주고, 우리도 너무너무 예쁘게 잘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주도록 하겠다"며 "남편이라는 호칭이 처음에는 너무 어색했는데 지금 서로를 남편, 부인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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