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이탈리아 호텔서 인종차별 경험, 진심으로 기분 상해"

한예슬 "이탈리아 호텔서 인종차별 경험, 진심으로 기분 상해"

모두서치 2024-05-29 18:1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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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한예슬 "이탈리아 호텔서 인종차별 경험, 진심으로 기분 상해" [ 사진 = 한예슬 SNS ]

 

배우 한예슬이 최근 신혼여행지인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한예슬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호텔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저는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진심으로 기분이 상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호텔 예약 확인했음에도 '차별' 경험

한예슬에 따르면, 그녀는 호텔 손님으로서 비치 클럽의 테라스 좌석을 사전에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호텔 측으로부터 적절한 좌석 배정을 받지 못했다. 한예슬은 "호텔 측이 호텔 손님용 자리가 아닌 다른 좌석에 앉혔다"며 "하지만 아무런 설명과 사과도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내가 호텔 투숙객이라는 것을 알고 예약을 확인했다"며 "그런데 만석이 아닌데도 만석이라고 말했고 테라스가 폐쇄되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았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호텔 측은 하루 전에야 예약을 시작했다고 했지만 나는 그 전날 예약을 한 상태였다"고 강조했다.

불만 제기 후에야 테라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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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이탈리아 호텔서 인종차별 경험, 진심으로 기분 상해" [ 사진 = 한예슬 SNS ]

 

결국 한예슬은 호텔 측에 차별에 대한 불만 사항을 제기한 이후에야 원래 예약했던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예슬이 예약했던 테라스 좌석은 '테라자 디올'로 불리는 가장 고가의 좌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의 경험담에 네티즌들은 "나도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 "미국에서 6년, 영국에서 4년 사는 동안 인종차별 한번도 안 당했는데, 몇 년 전 이탈리아 10일간 여행하던 중 인종차별을 3번이나 당했다"는 등의 공감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7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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