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시구로 에너지 불어넣을 예정
가수 최수호가 오는 2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포고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최수호가 시구자로 잠실 야구장 마운드에 선다.
최수호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한다. 최수호는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시구로 선수들은 물론이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구를 앞둔 최수호는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신 LG트윈스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저의 응원이 선수 분들께 힘이 돼 꼭 승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 중후한 감성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트로트 밀크남'이라 불리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최수호는 오는 6월 1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6월 22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미스터트롯2'에 함께 출연한 가수 진욱과 함께하는 컬래버레이션 콘서트 '트롯컬렉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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