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장신이 개벤져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구척장신과 개벤져스의 6강 첫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골 때리는 그녀들’ 경기는 ‘골때녀’ 개국공신이자 원조 라이벌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대결로 ‘골때녀’ 판 엘 클라시코, 일명 ‘개구라시코’라고 불리며 매 경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전반 4분 구척장신 허경희가 선제골을 넣고 1-0으로 리드했다.
이후 전반 6분 이현이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곧바로 개벤져스 김혜선이 골을 넣으면서 2-1로 뒤 쫒아갔다.
이후 전반 9분 허경희의 추가골이 3-1로 앞서갔다.
이어 개벤져스는 김진경에게 또 골을 주면서 전반전은 4-1로 마무리됐다.
후반 4분 김혜선이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허경희가 해트트릭을 만들면서 경기는 5-2로 종료됐다.
이에 FC구척장신은 FC개벤져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펴 다음주 방송에는 FC탑걸과 FC스트리밍파이터의 대결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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