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스, 김호중-(여자)아이들 제쳤다...한터 주간 월드·음반차트 정상 등극

이펙스, 김호중-(여자)아이들 제쳤다...한터 주간 월드·음반차트 정상 등극

뉴스컬처 2024-04-15 17:0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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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이펙스(EPEX)와 크래비티(CRAVITY)가 한터차트 4월 2주 차 주간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15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4월 2주 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이펙스와 크래비티가 주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펙스 콘셉트 포토. 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펙스 콘셉트 포토. 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펙스는 월드 지수 1만4680.25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펙스는 특히 음반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여자)아이들이 월드 지수 1만2596.39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557.23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펙스는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4월 2주 차 주간차트 2관왕 타이틀을 얻었다. 이펙스의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음반 지수 28만95.84점 (판매량 23만1088장)을 기록했다.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초동 판매 4일 차에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커리어 하이인 직전 앨범 '불안의 서 챕터 2. 'Can We Surrender?(캔 위 서렌더?)'의 초동 판매량을 경신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2만5376.20점 (판매량 15만3994장)을 기록한 김호중의 정규 2집 '세상(A LIFE)'이 꿰찼다. 이어 3위에는 온앤오프의 미니 8집 'BEAUTIFUL SHADOW'가 두각을 나타냈다. 'BEAUTIFUL SHADOW'의 음반 지수는 10만2883.65점이며, 판매량은 8만5291장이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크래비티의 미니 7집 'EVERSHINE'이 1위의 자리를 점하며 팬들의 적극적인 정품 음반 인증 열기를 입증했다. 크래비티의 미니 7집 'EVERSHINE'은 지난 한 주 간 일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또,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크래비티에 이어 루카스의 첫 싱글 'Renegade'가 2위, 데이식스의 미니 8집 'Fourever'가 3위에 자리했다.

사진=한터차트

한터차트의 4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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