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Winter, 본명 김민정)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윈터가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기흉은 재발이 쉬운 질환인 만큼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선제적 차원의 조치로,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한 "윈터의 회복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에스파는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내달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도 예정돼 있어 윈터의 회복 상태에 따라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윈터의 기흉 수술 소식에 팬들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고 무대에 오르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모여 있다.
에스파 윈터의 건강한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최대한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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