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진행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발표회에서는 송중기의 인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작품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배우들의 포토타임이 이어졌다. 각 배우들이 개인 포토타임을 가졌고, 이어 배우들은 극 중 배역에 맞게 짝을 이뤄 사진을 찍었다.
이 와중에 논란이 일어난 부분은 신현빈과 송중기의 포토타임에서 드러났다. 한 취재진은 송중기에게 ‘손 하트’를 부탁했는데 송중기가 이를 거절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별다른 포즈를 취하지 않았고, 이내 송중기는 “전 손 하트 별로 안 좋아해요”라며 취재진을 당황하게 했다. 오히려 역으로 취재진을 향해 “왜 이렇게 손 하트를 좋아하냐”고 물으며 두 사람의 포토타임을 마무리했다.
이후 이성민이 등장해 “손 하트 제가 해 드리겠다”며 ‘손 하트’를 그리며 유쾌하게 등장해 썰렁한 분위기는 종식됐다. 이후에 송중기는 이성민을 따라 ‘손 하트’를 하며 분위기를 무마했다.
이날 이후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위기가 이상해질 뻔했다”, “굳이 거부할 필요가 있나” 등의 부정적인 반응으로 송중기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송중기 인성 논란, 사실은 원래 송중기 성격?
그러나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는 사생활을 제외하고 작품 이야기만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일부 기자들이 송혜교와 관련된 질문을 하는 등 사생활과 관련한 질문을 이어가자 다소 딱딱한 분위기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송중기의 인성 논란은 지난 2012년 영화 ‘늑대소년’ 시사회에서 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송중기는 전작인 영화 ‘티끌 모아 로맨스’에 대한 질문을 듣자 “아, 거 망한 영화 얘기는 재수 없게 왜 꺼내십니까”라고 반문하며 흥행 여부를 떠나 같이 한 솥밥을 먹었던 제작진들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은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당시 송중기와 인터뷰했던 잡지사 에디터는 송중기에 대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가 아닌 실제의 송중기 어투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입에서 나오는 문장을 그대로 가져다 써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능변의 소유자인데, 종종 파괴력이 큰 단어로 사람을 놀래키곤 한다”라며 평한 바 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꾸려나가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JTBC에서 금,토,일 밤 10시 30분 방송 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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