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 2회에서 이재욱(장욱)이 고윤정(진부연)과 혼인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요원으로 돌아가게 된 진부연은 진호경에 의해 만장회에 끌려간다.
장욱은 홀로 남아 진부연을 떠올렸다. 그러던 중 장욱은 진부연이 꺼트리지 못했던 등불이 꺼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이에 장욱은 곧바로 진부연의 앞에 나타나 “확인할 게 있어서 이게 꺼져있더라. 네가 한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장욱은 진부연에게 “이 불을 끌 수 있다면 너를 다시 데려가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순간 진요원의 등불이 꺼졌다. 진부연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력을 발휘하게 되며 등불이 꺼지게 된 것.
이에 장욱은 만장회에게 “진부연은 진요원의 후계가 될 수 없다. 진부연은 장씨 집안의 장욱과 이미 혼인을 했다”라고 선언했다.
진부연 또한 ”전 옆에 있는 이 사람과 부부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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