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고개 숙인 호날두... 전설의 초라한 퇴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카타르월드컵] 고개 숙인 호날두... 전설의 초라한 퇴장

한스경제 2022-12-11 15:21:10 신고

3줄요약
경기 후 좌절하는 호날두 / 연합뉴스
경기 후 좌절하는 호날두 / 연합뉴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포르투갈의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월드컵 도전이 8강에서 멈췄다.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모로코에 0-1로 패했다.

이날 모로코를 압박한 포르투갈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반면 모로코는 효율적으로 역습을 전개했고 전반전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누사이리에게 연결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포르투갈은 후반전 호날두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지만 모로코의 수비는 견고했고 결정적인 기회를 골키퍼 야신 보노가 막아내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결국 포르투갈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월드컵을 8강전에서 마무리했다.

첫 월드컵 우승을 노렸던 호날두도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포르투갈의 전설인 호날두는 국가대표로 196경기를 뛰며 바데르 알무타와(쿠웨이트)와 함께 남자 축구선수 A매치 통산 최다 출전 기록 공동 1위가 됐다. 또한 그가 기록한 117골은 역대 최다 득점 1위 기록이다.

눈물을 흘리는 호날두 / 연합뉴스
눈물을 흘리는 호날두 / 연합뉴스

뛰어난 득점 기록과 함께 여러 대회에서 팀을 우승권으로 이끌었다. 유로 2004년 팀의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유로 2016 첫 우승을 이끌었다.

반면 월드컵에서는 다른 대회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2006년 처음 월드컵에 나선 호날두는 매 대회 득점을 기록하며 5회 연속 월드컵 득점을 기록했지만 모든 득점을 조별리그에서 기록했고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득점을 노렸지만 16강전과 8강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자존심을 구겼다.

4년 후 만 41세가 되는 그는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초라하게 마무리했다. 철저한 몸관리로 유명한 호날두인 만큼 남은 기간 몸관리를 한다면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지만 이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끝낸 만큼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소속팀을 찾는 일이 우선이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