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시즌2 시작하는 종이의 집·솔로지옥·환혼

[주간 넷플릭스]시즌2 시작하는 종이의 집·솔로지옥·환혼

뉴스컬처 2022-12-08 15:32:43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넷플릭스가 이번주 추천작을 공개한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Money Heist: Korea - Joint Economic Area Part2)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사진=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사진=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세상에 없는 돈을 손에 넣기 위해 하회탈을 쓰고 통일 조폐국을 점령한 천재 강도단은 4조 원의 돈을 찍어 탈출하기 위해 마지막 총력을 기울인다. 남북 합동 대응팀 또한 거센 반격을 시작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도단을 저지하려는 정재계 인사들의 개입으로 강도단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기상천외한 범죄를 계획한 강도단의 저의가 드러나고, 위기를 모면할 교수의 히든카드이자 새로운 캐릭터 서울이 등장하면서 한층 압도적인 긴장과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솔로지옥 시즌2 (Single’s Inferno Season2)

'솔로지옥' 시즌2.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커플이 되어야 탈출할 수 있는 ‘지옥도’에 입성한 핫한 청춘 남녀는 게임을 통해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고 서로의 나이와 직업을 숨겨야 하는 ‘지옥도’에 남을 수도, 원하는 상대와 ‘천국도’로 떠나 호화로운 데이트와 깊은 공감을 나눌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시즌1을 통해 ‘지옥도’와 ‘천국도’의 특성, 규칙 등을 파악한 시즌2 출연진은 보다 빠르게 몰입하고, 과감하게 움직이며 더욱 치열해진 커플 매칭을 예고한다. 

'솔로지옥' 시즌1에서 가감 없는 리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커플을 예측하고 유쾌한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한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2주 연속 4위에 오른 시즌1에 이어 '솔로지옥' 시즌2는 더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환혼: 빛과 그림자 (Alchemy of Souls)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사진=넷플릭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환혼'이 '환혼: 빛과 그림자'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혼례를 약속했지만 폭주한 무덕이의 칼에 죽음을 맞이했던 장욱은 얼음돌의 힘으로 부활하고 무덕이는 석화한다. 그로부터 3년 후 고상한 도련님의 모습을 지우고 괴물 잡는 괴물이 된 장욱 앞에 낙수의 얼굴을 한 신비로운 여인이 나타난다. 

다크 히어로로 변신한 장욱(이재욱 분)은 섬뜩한 눈빛과 흑화된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새로운 이야기와 달라진 캐릭터 낙수(고윤정 분)의 가슴 저릿한 사연도 펼쳐진다.

▲헌트 (Hunt)

영화 '헌트' 사진=넷플릭스
영화 '헌트' 사진=넷플릭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색출을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급 관리에게서 안기부에 침투한 스파이 ‘동림’의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 팀장 박평호와 국내 팀장 김정도는 스파이 색출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자신이 스파이로 지목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국내팀과 해외팀은 서로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날 선 대립을 이어가고, 박평호와 김정도는 스파이의 정체와 함께 온 나라를 뒤흔들 거대한 진실에 다가선다. 

'헌트'는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게 된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자 절친 정우성과 23년 만에 손을 잡은 작품이다. 박평호와 김정도로 분한 두 배우가 폭발적인 연기력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합세해 극의 텐션을 끌어올린다. 고도의 심리전부터 강렬한 첩보 액션까지, 눈 뗄 틈 없는 다채로움으로 435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Guillermo del Toro’s Pinocchio)

영화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사진=넷플릭스
영화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 사진=넷플릭스

오스카 수상 감독 기예르모 델토로가 세계적인 명작 동화 피노키오에 새 숨결을 불어넣었다.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는 진짜 아이가 되고 싶은 목각 인형 피노키오의 마법 같은 모험을 스톱모션 뮤지컬로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기예르모 델토로의 호기심의 방'까지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여온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과 스톱모션 장인 마크 구스타프슨이 합심해 피노키오의 모험을 기발하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완성했다. 이완 맥그리거, 데이비드 브래들리, 크리스토프 발츠, 틸다 스윈턴, 핀 울프하드, 케이트 블란쳇 등 초호화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사랑의 힘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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