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 황민현, 유인수가 3년 전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장욱(이재욱 분), 서율(황민현 분), 박당구(유인수 분)의 깊어진 우정이 그려진다.
이재욱은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 장욱 역을, 황민현은 남모르는 고통 속에서 힘들어하는 위기의 귀공자 서율 역을, 유인수는 송림의 새로운 젊은 총수 박당구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하루도 바람 잘날 없는 대호국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우정을 쌓았다.
8일 공개된 스틸에서 세 사람은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하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건배를 하는 장욱, 서율, 박당구의 모습이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장욱은 괴물 잡는 괴물의 다크한 면모 뒤에 감춰졌던 편안한 미소를 드러내고 있는 반면 서율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 아련한 눈빛을 짓고 있다.
장욱은 정인을 잃고 죽음에서 홀로 살아남은 트라우마, 서율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당구는 첫사랑 진초연(아린 분)과 파혼한 아픔을 갖고 있다. 3년 전 아픔과 상처를 보듬고 위기를 정면 돌파할 세 사람의 한층 짙어진 우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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