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배인혁, 위기 ing→로맨스 꽃길 이어갈까 (치얼업)

한지현-배인혁, 위기 ing→로맨스 꽃길 이어갈까 (치얼업)

스포츠동아 2022-12-05 08:37:00 신고

3줄요약

드라마 ‘치얼업’ 한지현이 또다시 임지호의 표적이 되며 위기를 맞은 가운데 한지현, 배인혁의 애틋한 사랑이 엿보이는 투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도우커플’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의 알콩달콩한 청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열렬한 시청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화 방송에서는 사랑, 응원단 두 마리 토끼를 꽉 잡은 도해이, 박정우의 달달한 비밀 연애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하지만 달콤한 열애의 기쁨도 잠시 도해이가 김진일(임지호 분)의 함정에 빠져 목숨을 위협받는 등 향후 도해이의 응원단 활동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치얼업’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공원 벤치에 앉아 애틋한 시간을 보내는 도우커플의 데이트가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한지현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특유의 쾌활하고 천진한 면모를 자아내고 있다. 한지현의 눈에서 걱정하지 말라는 듯 배인혁을 향한 애정이 드러나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반면 배인혁은 오히려 한지현을 달래주듯 훈훈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을 보내며 다정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든다.

이처럼 자신보다 서로를 향한 걱정과 찐사랑으로 가득한 도우커플이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나아가 배인혁이 응원단 단장이자 연인으로서 ‘테이아’ 3대 예언으로 고통 받는 한지현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5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3화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중계로 기존 시간보다 10분 당겨진 9시 50분부터 시작한다.

<사진 제공> SBS ‘치얼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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