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오나라가 '환혼2'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오나라는 최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대해 "(파트1부터 파트2까지) 2년을 찍었고 그 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에겐 사람이 남았다. 박준화 감독님과는 베프가 됐다. 또 유준상 선배님은 정말 좋은 파트너다"라며 "김도주 역에 애정이 많다"라고 전했다.
또 "파트2에서는 액션도 있지만 드라마가 더 강력하고 풍부해졌다"라며 "그 많은 캐릭터가 다같이 나오는 신이 없다. 한 번도 안 만난 캐릭터가 많은데, 각각의 캐릭터가 더 풍부해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진(유준상 분)과의 관계, 결혼을 할 수 있을지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낙수 역 고윤정이 여자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나라는 장씨 집안 실세이자 사랑에 빠진 여인 김도주 역을 맡아 송림 총수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사랑꾼 박진 역 유준상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