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신승호 목에 겨눠진 칼…세자에게 닥친 위험

'환혼' 신승호 목에 겨눠진 칼…세자에게 닥친 위험

뉴스컬처 2022-12-02 13:48: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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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신승호가 제왕성의 비밀을 알게 된 세자의 귀환을 예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 측은 2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part 2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자 고원은 여전히 대호국 세자의 여유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뽐내고 있다. 상대를 꿰뚫어보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면서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혼' 신승호.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환혼' 신승호. 사진=tvN ‘환혼: 빛과 그림자’

다른 사진에는 아찔한 위기에 놓인 세자 고원의 모습의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목에 날카로운 칼 끝이 겨눠지지만 위협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잔인한 운명에 전면으로 맞서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제작진은 “part 1에서 세자 고원은 너그럽고 자애로운 군주를 지향하지만 3년 전 사건 이후 장욱과 불편한 관계에 놓인다. 제왕성의 존재를 밝힌 진무(조재윤 분)를 과감히 내치지 못하면서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의 기세가 손톱에 낀 가시처럼 거슬리지만 그를 계속 신경쓸 만큼 두 사람이 복잡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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