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일당백집사'가 혜리와 이준영의 입맞춤 엔딩 속 시청률이 3%대로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는 3.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6%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대를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혜리와 이준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의 죽음에 대한 자책으로 죽지 못해 버티는 삶을 선택했던 김태희(이준영 분)는 백동주에게 용기 내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당신이 한 말 믿지 않았던 거 미안해요. 당신 불편하다고 거짓말했던 거, 당신 안 좋아한다고 거짓말했던 거, 당신 손잡고 싶었는데 용기 내지 않았던 거, 그래서 당신이 용기 내게 한 거 다 미안해요"라고 진심을 털어놓으며 "좋아해요"라며 백동주에게 입을 맞췄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백동주와 김태희의 쌍방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일당백집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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