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이 고윤정에게 손목 키스를 건넸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 측은 23일 장욱(이재욱 분),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 분)의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서 고윤정은 앉아있는 이재욱의 뒤에 서있다. 이재욱은 어깨에 닿은 고윤정의 손을 자신의 커다란 손으로 감싸 쥔 채 반대쪽 손목에 입을 맞추고 있다. 고윤정의 손목에는 팔찌가 감겨 있다. 마치 팔찌를 끊으려는 듯 고윤정의 손목에 키스하는 이재욱은 강렬한 눈빛을 빛내고 있다. ‘나의 깊은 어둠 속, 빛나는 단 하나의 너’라는 카피처럼 이들이 그려낼 로맨스에 관심이 고조된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을 연기하는 이재욱과 고윤정이 본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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